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闍성문 도

闍 성문 도

부품 門 · 者

《설문해자》

闍,闉闍也。从門者聲。

闍는 성문의 누대(闉闍)이다. 門을 따르고 者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闍(성문 도)는 뜻을 나타내는 門(문 문)과 소리를 나타내는 者(놈 자)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인도(闉闍)라 풀었으니, 본뜻은 성문 위에 세운 누대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에 대해 소리만 적고 따로 풀지 않았습니다.

지금 뜻

성문 위의 누대. 일상 낱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불교 말 아사리(阿闍梨)에서 '사'로 읽어 만납니다.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 소리를 옮기는 데 쓰여 '사'로 읽습니다. 제자를 가르치고 바르게 이끄는 스승을 이르는 아사리(阿闍梨, ācārya), 부처가 설법한 영취산을 이르는 기사굴산(耆闍崛山, Gṛdhrakūṭa)이 그 예입니다.

소전 짜임

闍성문 도門문 문者놈 자

부품 풀이

門 (문 문)
「聞也。从二戶。象形。…」 들음(聞)이다. 戶 둘을 따른다. 모양을 본떴다. 闍에서는 문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者 (놈 자)
「別事詞也。…」 일을 가르는 말이다. 闍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