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斥물리칠 척
斥 물리칠 척
《설문해자》
㡿,郤屋也。从广屰聲。
㡿은 집을 물려 넓히는 것(郤屋)이다. 广을 따르고 屰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斥(물리칠 척)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广(집 엄)부에 본래 글자 㡿으로 실려 있습니다. 㡿은 뜻을 나타내는 广과 소리를 나타내는 屰(거스를 역)을 합친 글자이고, 본뜻은 집을 물려 터서 넓히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를 집을 물려 넓히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집을 물려 터서 넓게 하는 것이라 하고, 앞 글자의 '집이 좁음'과 맞선 뜻이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이 뜻이 넓어져 쫓아 물리치는 것과 가득 채우는 것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지금 꼴에 대해, 세속에서 厈이나 斥으로 쓰니 거의 글자 꼴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斥물리칠 척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설문해자》에는 㡿으로 실림
부품 풀이
- 广 (집 엄)
- 「因广爲屋,象對剌高屋之形。…」 바위 언덕에 기대어 지은 집이니, 마주 솟은 높은 지붕의 모양을 본떴다. 㡿에서는 뜻 부분으로, 물려 넓히는 집입니다.
- 屰 (거스를 역)
- 「不順也。从干下屮。屰之也。」 따르지 않는 것이다. 干 아래의 屮을 따르니 거스르는 것이다. 㡿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