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播뿌릴 파
播 뿌릴 파
《설문해자》
播,穜也。一曰布也。从手番聲。
播는 씨를 뿌려 심는 것(穜)이다. 일설에는 펴는 것(布)이라 한다. 手를 따르고 番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播(뿌릴 파)는 뜻을 나타내는 手(손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番(차례 번)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씨를 뿌려 심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심는 것(穜, 심을 종)이라 풀고, 일설로 펴는 것(布, 베 포)이라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穜과 심는다는 뜻의 글자가 서로를 풀이한다고 하고, 《서경》 요전(堯典)의 '백 가지 곡식을 뿌려 심다'를 들었습니다.
- 단옥재는 일설의 펴는 것에 대해 《주례》의 주 '소리를 펴서 드날리는 것'을 들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手 (손 수)
- 「拳也。象形。…」 주먹이다. 모양을 본떴다. 播에서는 뜻 부분으로, 손으로 뿌림을 나타냅니다.
- 番 (차례 번)
- 「獸足謂之番。从釆;田,象其掌。」 짐승의 발을 番이라 한다. 釆을 따르고, 田은 그 발바닥을 본떴다. 播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