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弋주살 익
弋 주살 익
《설문해자》
弋,橜也。象折木衺銳著形。从𠂆,象物挂之也。
弋은 말뚝(橜)이다. 나무를 꺾어 끝을 비스듬하고 뾰족하게 한 모양을 본떴다. 𠂆을 따르니, 물건을 걸어 놓은 모양이다.
해설
弋(주살 익)은 땅에 박는 말뚝을 그린 글자입니다. 위는 나무를 꺾어 비스듬히 깎은 뾰족한 끝이고, 아래의 𠂆(끌 예)은 말뚝에 무언가를 걸어 둔 모양입니다.
본뜻은 말뚝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弋을 나무를 꺾어 끝을 비스듬하고 뾰족하게 한 모양이라 했고, 말뚝(橜)과 弋을 서로 풀어 주는 글자로 삼았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세상에서 말뚝을 杙(말뚝 익)으로 쓰고 弋을 주살로 쏘는 글자로 쓰는 것은 오래된 잘못이라 했습니다.
오늘날의 훈 '주살'은 이 뒷날의 쓰임에서 왔습니다.
소전 짜임
弋주살 익𠂆끌 예
부품 풀이
- 𠂆 (끌 예)
- 「抴也。明也。象抴引之形。」 끌어당기는 것이다. 끌어당기는 모양을 본떴다. 弋에서는 말뚝에 걸어 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