弎(석 삼)은 三(석 삼)의 옛 글자 꼴(고문, 古文)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三 항목 아래에 弋(주살 익)을 따른 이 꼴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一의 주석에서, 一 · 二 · 三은 본래 옛 글자 그대로인데 弌 · 弍 · 弎을 따로 실은 것은 옛 글자 가운데서도 다른 꼴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三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셋. 지금은 三으로 써서 삼월(三月) · 재삼(再三)이라 하고, 이 꼴은 옛 글자 꼴로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