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弃버릴 기

弃 버릴 기

부품 𠫓 · 廾

《설문해자》

棄,捐也。从廾推棄之,从𠫓。𠫓,逆子也。

棄는 버림(捐)이다. 廾으로 을 밀어 버리는 것을 따르고, 𠫓을 따른다. 𠫓은 거스르는 자식이다.

해설

弃(버릴 기)는 棄(버릴 기)의 옛 글자 꼴(고문, 古文)입니다. 《설문해자》는 표제 棄 아래에 이 꼴을 고문으로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날에는 두 손을 뜻하는 廾(두 손 공)으로 거스르는 아이 𠫓(갑자기 나올 돌)을 내버리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했습니다. 또 棄의 가운데가 世(인간 세)와 비슷해 당나라 사람들이 世 자를 피해 쓰느라(피휘, 避諱) 석경과 비석에 모두 弃로 썼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를 두고 경전에 고문을 많이 썼다고 여긴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棄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버리다. 지금은 대개 棄로 써서 폐기(廢棄) · 포기(抛棄)라 하고, 중국의 간체자는 이 弃 꼴을 씁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棄의 고문으로 실림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