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笏홀 홀

笏 홀 홀

부품 竹 · 勿

《설문해자》

笏,公及士所搢也。从竹勿聲。案:籒文作,象形。義云佩也。古笏佩之。此字後人所加。

笏은 공(公)과 사(士)가 허리띠에 꽂는 것이다. 竹을 따르고 勿이 소리를 나타낸다. 살피건대, 주문(籒文)은 으로 쓰니 모양을 본뜬 것이고, 뜻은 차는 것이라 한다. 옛날에는 笏을 찼다. 이 글자는 후대 사람이 더한 것이다.

해설

笏(홀 홀)은 뜻을 나타내는 竹(대 죽)과 소리를 나타내는 勿(말 물)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공(公)과 사(士)가 허리띠에 꽂는 물건, 곧 홀입니다. 원문 끝에는 이 글자가 후대 사람이 더한 것이고, 옛 서체의 하나인 주문(籒文)에서는 모양을 본뜬 (홀 홀)로 썼으며, 옛날에는 홀을 몸에 찼다는 덧붙임이 있습니다.

지금 뜻

홀, 벼슬아치가 예복을 갖추고 손에 드는 길쭉한 판. 의식의 차례를 적은 홀기(笏記)의 笏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竹 (대 죽)
「冬生艸也。象形。下垂者,箁箬也。…」 겨울에도 사는 풀이다. 모양을 본떴다. 아래로 드리운 것은 대껍질(箁箬)이다. 笏에서는 대나무라는 뜻 부분입니다.
勿 (말 물)
「州里所建旗。象其柄,有三游。…」 고을에 세우는 깃발이다. 그 자루와 세 가닥 깃술을 본떴다. 笏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