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崏산 이름 민
崏 산 이름 민
《설문해자》
,山,在蜀湔氐西徼外。从山聲。
은 산(山)이니, 촉(蜀) 땅 전저(湔氐)의 서쪽 변경 밖에 있다. 山을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崏(산 이름 민)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으로 실려 있습니다. 은 뜻을 나타내는 山(뫼 산)과 소리를 나타내는 을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崏는 소리 부분에서 攴(칠 복)을 줄여 昏(어두울 혼)만 남긴 꼴입니다. 본뜻은 촉 땅 서쪽에 있는 산의 이름, 곧 민산(岷山)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산 — 《서경》 〈우공〉의 민산이 이 산이고 강물(江水)이 여기서 나오며, 봉우리가 천 리를 이어 끊기지 않아 촉 서쪽의 산이 모두 이 산이라 했습니다.
- 꼴 — 이 소전을 줄여 崏로 쓰고, 한나라 때 널리 쓴 글씨체(예서, 隸書)로 바뀌며 여러 꼴이 생겼으며, 세속에서는 岷으로 쓴다고 했습니다. 汶(물 이름 문)이나 文(글월 문)으로 쓴 것은 모두 빌려 쓴 것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𡼐으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