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寓부칠 우
寓 부칠 우
《설문해자》
寓,寄也。从宀禺聲。
寓는 맡겨 붙여 둠(寄)이다. 宀을 따르고 禺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寓(부칠 우)는 뜻을 나타내는 宀(집 면)과 소리를 나타내는 禺(긴꼬리원숭이 우)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몸이나 물건을 남에게 붙여 맡기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寄(부칠 기)로 풀었고, 宀 대신 广(집 엄)을 쓴 다른 꼴(혹체, 或體)도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사전 《방언(方言)》도 寓를 寄라 했고 《좌전》에 편지를 부친다는 말로 이 글자를 썼다고 했습니다. 또 《사기》에 나무 인형 · 용 인형을 이르는 말에 禺를 쓴 것은 寓 대신 빌려 쓴 것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宀 (집 면)
- 「交覆深屋也。象形。…」 지붕이 서로 덮인 깊은 집이다. 모양을 본떴다. 寓에서는 집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 禺 (긴꼬리원숭이 우)
- 「母猴屬。頭似鬼。从甶从禸。」 원숭이 무리이다. 머리가 귀신 같다. 甶와 禸를 따른다. 寓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寓話우화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