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嬌아리따울 교

嬌 아리따울 교

부품 女 · 喬

《설문해자》

嬌,姿也。从女喬聲。

嬌는 맵시(姿)이다. 女를 따르고 喬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嬌(아리따울 교)는 여자를 뜻하는 女(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喬(높을 교)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아리따운 맵시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맵시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에 주석을 달지 않았습니다. 다만 驕(교만할 교)의 풀이에서, 교만하고 방자하다는 뜻은 들말(野馬)이라는 뜻에서 넓어진 것이며 민간에서 이 뜻으로 嬌와 憍(교만할 교)를 만들어 썼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아리땁다, 귀엽게 굴다. 애교(愛嬌) · 교태(嬌態)의 嬌입니다.

소전 짜임

嬌아리따울 교女계집 녀喬높을 교

부품 풀이

女 (계집 녀)
「婦人也。象形。…」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嬌에서는 여자라는 뜻 부분입니다.
喬 (높을 교)
「高而曲也。从夭,从高省。…」 높고 끝이 굽은 것이다. 夭를 따르고 高를 줄인 꼴을 따른다. 嬌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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