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嬈예쁜 체할 요

嬈 예쁜 체할 요

부품 女 · 堯

《설문해자》

嬈,苛也。一曰擾、戲弄也,一曰嬥也。从女堯聲。

嬈는 괴롭히는 것(苛)이다. 일설에는 어지럽히고 희롱하는 것(擾、戲弄)이라 하고, 일설에는 嬥라고도 한다. 女를 따르고 堯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嬈(예쁜 체할 요)는 여자를 뜻하는 女(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堯(요임금 요)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자잘하게 괴롭히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괴롭히는 것이라 풀고, 일설에는 어지럽히고 희롱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예쁜 체한다는 뜻으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예쁜 체하다, 아리땁다. 옛 글에서는 괴롭히다 · 희롱하다의 뜻으로 썼고, 낱말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嬈예쁜 체할 요女계집 녀堯요임금 요

부품 풀이

女 (계집 녀)
「婦人也。象形。王育說。…」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왕육의 설이다. 嬈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堯 (요임금 요)
「高也。从垚在兀上,高遠也。」 높은 것이다. 垚가 兀 위에 있는 꼴을 따르니 높고 먼 것이다. 嬈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