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妹누이 매
妹 누이 매
《설문해자》
妹,女弟也。从女未聲。
妹는 손아래 누이(女弟)이다. 女를 따르고 未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妹(누이 매)는 뜻을 나타내는 女(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未(아닐 미)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손아래 누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女弟, 곧 여자 동생이라고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시경》 위풍(衞風)의 동궁지매(東宮之妹)와 그 주석 모전(毛傳)의 풀이를 들었습니다. 여자로서 뒤에 태어난 이를 妹라 한다는 것입니다.
- 단옥재는 옛 어휘 풀이서 《석명》의 풀이로 보면 未를 따르는 것이 맞고, 《백호통》의 풀이로 보면 末(끝 말)을 따르는 것 같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女 (계집 녀)
- 「婦人也。象形。王育說。…」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王育의 설이다. 妹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未 (아닐 미)
- 「味也。六月,滋味也。五行,木老於未。象木重枝葉也。…」 맛이다. 六月은 맛이 드는 때이다. 오행으로는 나무가 未에서 늙는다. 나무에 가지와 잎이 겹친 모양을 본떴다. 妹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