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塤질나팔 훈

塤 질나팔 훈

부품 土 · 員

《설문해자》

壎,樂器也。以土爲之,六孔。从土熏聲。

壎은 악기(樂器)이다. 흙으로 만들며 구멍이 여섯(六孔)이다. 土를 따르고 熏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塤(질나팔 훈)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壎(질나팔 훈)으로 실려 있습니다. 壎은 뜻을 나타내는 土(흙 토)와 소리를 나타내는 熏(불길 훈)을 합친 글자이고(형성(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塤은 熏 대신 員(관원 원)을 쓴 꼴입니다. 본뜻은 흙으로 빚어 구운 피리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흙으로 만들고 구멍이 여섯인 악기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글을 들어 풀었습니다.

흙피리를 塤으로 적게 된 내력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질나팔, 흙을 구워 만든 옛 피리. 형제의 화목을 이르는 훈지(塤篪, 질나팔과 저)의 塤입니다.

소전 짜임

塤질나팔 훈土흙 토員관원 원

《설문해자》에는 壎으로 실림

壎질나팔 훈土흙 토熏불길 훈

부품 풀이

土 (흙 토)
「地之吐生物者也。…」 땅이 만물을 토해 내어 낳는 것이다. 塤에서는 흙으로 빚었다는 뜻 부분입니다.
員 (관원 원)
「物數也。从貝囗聲。…」 물건의 수이다. 貝를 따르고 囗이 소리를 나타낸다. 塤에서는 오른쪽 부분이고, 《설문해자》의 壎에서는 이 자리에 熏이 있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