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坒잇닿을 비

坒 잇닿을 비

부품 土 · 比

《설문해자》

坒,地相次比也。衞大夫貞子名坒。从土比聲。

坒는 땅이 차례로 잇닿은 것(地相次比)이다. 위(衞)나라 대부 정자(貞子)의 이름이 坒이다. 土를 따르고 比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坒(잇닿을 비)는 흙을 뜻하는 土(흙 토)와 소리를 나타내는 比(견줄 비)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땅이 차례로 잇닿아 있는 것이라 풀고, 위(衞)나라 대부 정자(貞子)의 이름이 坒이었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사람 이름을 든 구절에 잘못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위나라 북궁정자(北宮貞子)의 이름은 喜(기쁠 희)이지 坒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뜻

잇닿다, 차례로 붙어 있다. 우리 낱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坒잇닿을 비土흙 토比견줄 비

부품 풀이

土 (흙 토)
「地之吐生物者也。…」 땅이 만물을 토해 내어 낳는 것이다. 坒에서는 땅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比 (견줄 비)
「密也。二人爲从,反从爲比。…」 빽빽한 것이다. 두 사람이 나란하면 从이고, 从을 뒤집으면 比이다. 坒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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