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凱개선할 개

凱 개선할 개

부품 豈 · 几

《설문해자》

愷,康也。从心、豈,豈亦聲。

愷는 편안함(康)이다. 心과 豈를 따르고, 豈는 소리도 나타낸다.

해설

凱(개선할 개)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豈(어찌 기) 부수의 愷(즐거울 개) 풀이에서, 《시경》은 이 글자를 凱로도 쓰는데 이는 세상에서 흔히 쓰는 꼴(속자, 俗字)이고, 凱도 즐거움으로 풀리니 곧 愷라 했습니다. 짜임은 豈 아래에 几(안석 궤)를 둔 꼴입니다.

愷와 豈는 뿌리가 같습니다.

싸움에 이기고 돌아올 때의 음악이라는 豈의 본뜻이 지금의 개선(凱旋)으로 이어집니다.

지금 뜻

개선하다, 즐거워하다. 싸움에 이기고 돌아오는 개선(凱旋), 이긴 뒤 부르는 개가(凱歌)의 凱입니다.

소전 짜임

凱개선할 개豈어찌 기几안석 궤

《설문해자》에는 愷로 실림

부품 풀이

豈 (어찌 기)
「還師振旅樂也。一曰欲也,登也。从豆,微省聲。…」 군대를 돌이켜 개선할 때의 음악이다. 일설에는 바람이고, 오름이다. 豆를 따르고 微의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凱에서는 개선의 음악이라는 뜻을 지닌 부분입니다.
几 (안석 궤)
「踞几也。象形。…」 걸터앉는 안석이다. 모양을 본떴다. 凱에서 이 부분이 하는 구실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心 (마음 심)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마음이니, 흙에 속하는 장기로 몸 가운데 있다. 모양을 본떴다. 《설문해자》 꼴 愷에서는 마음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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