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㱃마실 음
㱃 마실 음
《설문해자》
㱃,歠也。从欠酓聲。凡㱃之屬皆从㱃。
㱃은 마시는 것(歠)이다. 欠을 따르고 酓이 소리를 나타낸다. 㱃에 딸린 글자는 모두 㱃을 따른다.
해설
㱃(마실 음)은 飲(마실 음)의 옛 꼴로,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린 꼴입니다(이체). 뜻을 나타내는 欠(하품 흠)과 소리를 나타내는 酓(쓴 술 염)을 합친 글자이고, 본뜻은 마시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는 今(이제 금)에 물이나 밥을 더한 꼴 둘을 옛 글자(고문, 古文)로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그 가운데 食(밥 식)을 따르고 今이 소리인 꼴을 한나라 글씨체인 예서(隸書)가 이어 써서 지금의 飲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풀이는 飲에 있습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飲으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