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㒳두 량
㒳 두 량
《설문해자》
㒳,再也。从冂,闕。《易》曰:“參天㒳地。”凡㒳之屬皆从㒳。
㒳은 두 번(再)이다. 冂을 따르고, 나머지는 알 수 없다(闕). 《易》에 「하늘을 셋으로, 땅을 둘로 한다(參天㒳地)」고 하였다. 㒳에 딸린 글자는 모두 㒳을 따른다.
해설
㒳(두 량)은 冂(멀 경) 아래에 둘로 나뉜 꼴을 둔 글자입니다. 본뜻은 둘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冂만 밝히고 나머지는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주역(周易)》의 하늘을 셋으로, 땅을 둘로 한다는 구절에 㒳이 쓰였다고 들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冂을 위를 덮은 것으로 보고, 入(들 입) 둘과 그 사이를 가르는 획이 아래에 있다고 보충했습니다.
- 단옥재는 무릇 둘인 것은 㒳으로 쓰지 兩(두 량)으로 쓰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兩은 스물네 수(銖)의 무게 이름이며, 지금은 兩이 널리 쓰이고 㒳은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㒳두 량冂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