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𣎵초목 무성할 발
𣎵 초목 무성할 발
《설문해자》
,艸木盛然。象形,八聲。凡之屬皆从。讀若輩。
은 풀과 나무가 무성하여 한 모양(艸木盛然)이다. 모양을 본떴고, 八이 소리를 나타낸다. 에 딸린 글자는 모두 을 따른다. 輩처럼 읽는다.
해설
(초목 무성할 발)은 풀과 나무가 무성한 모양을 본뜬 글자에 八(여덟 팔)이 소리를 더한 글자입니다. 본뜬 부분은 屮(싹 날 철)입니다.
본뜻은 풀과 나무가 무성한 모양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풀과 나무가 무성하여 한 모양이라 풀었습니다. 輩(무리 배)처럼 읽는다고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을 가지와 잎이 우거져 바람에 흩날리는 모양이라 하고, 《시경》의 淠淠 · 旆旆가 모두 을 빌려 쓴 것이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屮을 따른다고 하지 않고 모양을 본떴다고 한 까닭을, 한창 무성한 초목을 막 돋는 싹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이라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