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𠗲얼음 릉

𠗲 얼음 릉

부품 仌 · 朕

《설문해자》

,仌出也。从仌朕聲。《詩》曰:“納于陰。”

은 얼음이 물 위로 드러난 것(仌出)이다. 仌을 따르고 朕이 소리를 나타낸다. 《詩》에 얼음 곳간(陰)에 들인다고 하였다.

해설

(얼음 릉)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린 꼴이고, 지금 쓰는 凌(업신여길 릉)은 그 아래 함께 실린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의 다른 짜임)입니다. 뜻을 나타내는 仌(얼음 빙)과 소리를 나타내는 朕(나 짐)을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凌은 소리 부분을 夌(넘을 릉)으로 바꾼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얼음이 물 위로 드러난 것이라 풀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凌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얼음. 홀로는 쓰이지 않고 지금은 凌으로 써서, 능멸(凌蔑) · 능가(凌駕)의 凌이 됩니다.

소전 짜임

𠗲얼음 릉仌얼음 빙朕나 짐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