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餔저녁밥 포

餔 저녁밥 포

부품 食 · 甫

《설문해자》

餔,日加申時食也。从食甫聲。

餔는 해가 신시(申時)에 이를 때 먹는 것이다. 食을 따르고 甫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餔(저녁밥 포)는 뜻을 나타내는 食(밥 식)과 소리를 나타내는 甫(클 보)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신시(申時), 곧 오후 서너 시 무렵에 먹는 밥입니다. 皿(그릇 명)과 浦(개 포)를 따른 주문(籒文, 주나라 때 글자체) 꼴도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저녁밥, 먹다, 먹이다. 일상에서는 드물고, 옛 글에서 해 질 무렵을 이르는 포시(餔時) 같은 말로 만납니다.

소전 짜임

餔저녁밥 포食밥 식甫클 보

《설문해자》의 주문(籒文) 꼴

부품 풀이

食 (밥 식)
「一米也。从皀亼聲。…」 한 톨 한 톨의 쌀이다. 皀을 따르고 亼이 소리를 나타낸다. 餔에서는 먹는다는 뜻 부분입니다.
甫 (클 보)
「男子美稱也。从用、父,父亦聲。」 남자의 아름다운 일컬음이다. 用과 父를 따르고 父는 소리도 나타낸다. 餔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