飰(밥 반)은 飯(밥 반)의 속자(俗字, 민간에서 쓰인 꼴)입니다. 《설문해자》 표제는 飯이고,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먹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날에는 飯 한 글자뿐이었는데 뒤에 갈라 쓰게 되었고, 민간에서는 또 飰로도 썼다고 했습니다. 汳水를 민간에서 汴水로 쓰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飯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밥, 끼니. 지금은 飯으로 써서 백반(白飯) · 반찬(飯饌)이라 하고, 飰 꼴은 옛 책에서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