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卞성 변

卞 성 변

상형

《설문해자》

覍,冕也。周曰覍,殷曰吁,夏曰收。从皃,象形。

覍은 면류관(冕)이다. 주나라에서는 覍, 은나라에서는 吁, 하나라에서는 收라 하였다. 皃를 따르고, 모양을 본떴다.

해설

卞(성 변)은 弁(고깔 변)이 잘못 바뀐 꼴입니다. 《설문해자》에는 卞이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覍(고깔 변)으로 실려 있으며, 弁은 그 다른 꼴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弁이 속되게 잘못 바뀌어 卞이 된 것은 예서(隸書 — 한나라 때 널리 쓴 글씨체)로 옮겨 쓰면서 그릇됨이 퍼진 것이라 했고, 汳(물 이름 변) 항목에서도 卞은 弁의 글씨체가 바뀌며 달라진 꼴이라 했습니다. 또 弁이 즐겁다는 뜻으로 빌려 쓰이고 그 반대인 조급함도 弁急이라 했는데, 《춘추좌씨전》에는 주(邾)나라 장공이 조급했다는 것을 卞急이라 적었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弁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성(姓)의 하나, 조급하다. 우리 성씨 변(卞)과 성급하다는 변급(卞急)의 卞입니다.

소전 짜임

卞성 변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설문해자》에는 覍으로 실림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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