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頰뺨 협
頰 뺨 협
《설문해자》
頰,面㫄也。从頁夾聲。
頰은 얼굴의 옆(面㫄)이다. 頁을 따르고 夾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頰(뺨 협)은 뜻을 나타내는 頁(머리 혈)과 소리를 나타내는 夾(낄 협)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얼굴의 양옆, 곧 뺨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주문(籒文, 주나라 때의 옛 글씨체) 꼴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자리 — 얼굴은 두 눈썹 사이와 두 눈 사이에서 아래로 뺨 사이에 이르는 앞면이고, 그 옆이 頰이라 했습니다.
- 협거(頰車) — 頰車라고 하면 세속에서 말하는 잇몸뼈, 곧 이가 실린 뼈를 말하니, 그냥 頰이라 할 때와는 다르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