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訖마칠 흘
訖 마칠 흘
부품 言 · 气
《설문해자》
訖,止也。从言气聲。
訖은 그치는 것(止)이다. 言을 따르고 气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訖(마칠 흘)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气(기운 기)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그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풀이가 옛 사전 《이아(爾雅)》에 보인다고 했습니다. 또 《춘추곡량전》에서 곡식 사들이기를 막지 말라고 한 구절의 訖도 그친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뜻마치다 · 끝나다, 이르다. 《금강경》 첫머리의 반식흘(飯食訖, 공양을 마침)에 나오는 訖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言 (말씀 언)
- 「直言曰言,論難曰語。从口䇂聲。…」 곧바로 말하는 것을 言이라 하고, 따지며 논하는 것을 語라 한다. 訖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气 (기운 기)
- 「雲气也。象形。…」 구름 기운이다. 모양을 본떴다. 訖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