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蠭벌 봉
蠭 벌 봉
《설문해자》
蠭,飛蟲螫人者。从䖵逢聲。
蠭은 날아다니며 사람을 쏘는 벌레(飛蟲螫人者)이다. 䖵을 따르고 逢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蠭(벌 봉)은 蜂(벌 봉)의 본래 꼴로,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린 꼴입니다(이체). 벌레의 무리를 뜻하는 䖵(벌레 곤)과 소리를 나타내는 逢(만날 봉)을 합친 글자이고, 본뜻은 날아다니며 사람을 쏘는 벌입니다. 《설문해자》는 줄인 꼴을 옛 글자(고문, 古文)로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벌이 《이아(爾雅)》의 나무벌, 곧 큰 누런 벌을 가리킨다고 보았습니다. 자세한 풀이는 蜂에 있습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蜂으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