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伽절 가

伽 절 가

부품 人 · 加

해설

伽(절 가)는 《설문해자》에 없는 뒤에 생긴 글자입니다. 왼쪽에 人(사람 인), 오른쪽에 加(더할 가)를 둔 꼴이며, 소리는 加와 같습니다.

《설문해자》에 풀이가 없어 본뜻은 알 수 없습니다. 人이 어떤 뜻을 더하는지도 자료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절. 가람(伽藍) · 승가(僧伽)의 伽입니다. 거의 불교 말의 소리를 적는 데에 쓰입니다.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의 ga · gha 소리를 적는 글자입니다. saṃgha(무리)를 僧伽(승가)로, saṃghārāma(무리가 머무는 동산, 곧 절)를 僧伽藍摩(승가람마)로 옮기고 줄여 伽藍(가람)이라 했습니다.

당나라 승려 현장(玄奘)이 옮긴 《금강경》에는 갠지스강 Gaṅgā를 옮긴 殑伽(긍가), 부처를 높여 부르는 bhagavat를 옮긴 薄伽梵(박가범), 게송 gāthā를 옮긴 伽他(가타)가 나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의 생명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伽에서는 왼쪽 부분입니다.
加 (더할 가)
「語相增加也。从力从口。」 말을 서로 보태는 것이다. 力과 口를 따른다. 伽에서는 소리가 같은 오른쪽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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