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纘이을 찬

纘 이을 찬

부품 糸 · 贊

《설문해자》

纘,繼也。从糸贊聲。

纘은 잇는 것(繼)이다. 糸를 따르고 贊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纘(이을 찬)은 실을 뜻하는 糸(실 사)와 소리를 나타내는 贊(도울 찬)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잇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잇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시경》 빈풍에서 무공(武功)을 이어받는다는 구절과 그 옛 주석이 纘을 잇는다로 푼 것, 《중용》에서 무왕(武王)이 태왕 · 왕계 · 문왕의 일을 이었다는 구절을 들었습니다. 또 纂(모을 찬)을 빌려 이 글자 대신 쓰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잇다, 이어받다. 옛 글에서 앞사람의 일을 이어받는다는 뜻으로 만나며, 찬서(纘緖, 앞사람이 남긴 일을 이음)의 纘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糸 (실 사)
「細絲也。象束絲之形。…」 가는 실이다. 묶은 실의 모양을 본떴다. 纘에서는 실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贊 (도울 찬)
「見也。从貝从兟。」 뵙는 것이다. 貝와 兟을 따른다. 纘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