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竆다할 궁

竆 다할 궁

부품 穴 · 躳

《설문해자》

竆,極也。从穴躳聲。

竆은 끝(極)이다. 穴을 따르고 躳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竆(다할 궁)은 窮(다할 궁)의 《설문해자》 표제 꼴로, 뜻을 나타내는 穴(굴 혈)과 소리를 나타내는 躳(몸 궁)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끝까지 다한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끝이라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가 躳 대신 빌려 쓰이기도 하여 몸을 굽힌다는 鞠躬을 옛날에는 鞠窮으로 적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躳을 躬(몸 궁)으로 바꾼 窮으로 쓰며, 뜻과 짜임 이야기는 窮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다하다, 궁하다. 지금은 窮으로 써서 궁극(窮極) · 곤궁(困窮)이라 하고, 竆 꼴은 옛 책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竆다할 궁穴굴 혈躳몸 궁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