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矩곱자 구

矩 곱자 구

부품 矢 · 巨

해설

矩(곱자 구)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글자로, 巨(클 거)의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를 달리 쓴 꼴)인 榘(곱자 구)에서 木(나무 목)을 덜어 낸 꼴입니다. 矢(화살 시)와 巨를 합친 꼴이며, 《설문해자》는 화살이 그 가운데가 곧고 바르기 때문에 矢를 더했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巨 아래에서 지금 글자는 矩로 쓰니 木을 덜어 낸 것이라 했고, 뒷사람들이 巨는 크다는 뜻으로, 矩는 법도라는 뜻으로 갈라 쓴 것은 《설문해자》의 글자와 다르다고 했습니다. 본뜻인 곱자와 규구(規矩) 이야기는 巨와 榘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곱자, 네모, 법도. 구척(矩尺) · 규구(規矩, 그림쇠와 곱자 — 법도) · 구형(矩形, 직사각형)의 矩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巨의 다른 꼴 榘로 실림

한자 차례 (5562자)

이 글자가 들어간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