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矇소경 몽

矇 소경 몽

부품 目 · 蒙

《설문해자》

矇,童矇也。一曰不明也。从目蒙聲。

矇은 눈동자가 덮인 것(童矇)이다. 일설에는 밝지 않은 것(不明)이라 한다. 目을 따르고 蒙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矇(소경 몽)은 뜻을 나타내는 目(눈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蒙(어두울 몽)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눈동자가 무엇에 덮인 듯 앞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눈동자가 덮인 것이라 풀고, 달리 눈이 밝지 않은 것이라는 풀이도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눈이 어둡다, 앞을 보지 못하다. 몽매(矇昧, 사리에 어두움) · 몽롱(矇矓, 흐릿함)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目 (눈 목)
「人眼。象形。重童子也。…」 사람의 눈이다. 모양을 본떴다. 겹친 것은 눈동자이다. 矇에서는 뜻 부분으로, 눈과 관계됨을 나타냅니다.
蒙 (어두울 몽)
「王女也。从艸冡聲。」 王女라는 풀이다. 艸를 따르고 冡이 소리를 나타낸다. 矇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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