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皐언덕 고

皐 언덕 고

부품 白 · 夲

《설문해자》

皋,气皐白之進也。从从白。《禮》:祝曰臯,登謌曰奏。故臯奏皆从夲。《周禮》曰:“詔來鼓皐舞。”皐,告之也。

皋는 기운이 희게(皐白) 나아가는 것이다. 과 白을 따른다. 《禮》에 축관(祝)이 부르는 것을 皋라 하고 당에 올라 노래하는 것을 奏라 하였다. 그러므로 皋와 奏는 모두 夲을 따른다. 《周禮》에 "불러 오게 하여 북을 치고 皋하며 춤추게 한다"라 하였다. 皋는 알림(告)이다.

해설

皐(언덕 고)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皋(언덕 고)로 실려 있으며, 원문에서도 皋 · 皐 · 臯를 섞어 씁니다. 皋는 夲(나아갈 도)과 白(흰 백)을 합친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기운이 희게 나아가는 것이라 하고, 축관이 소리 높여 부르는 것과 당에 올라 노래하는 것이 모두 나아간다는 뜻이어서 皋와 奏(아뢸 주)가 夲을 따른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언덕, 물가의 땅. 학이 깊은 못에서 운다는 《시경》 구절 학명구고(鶴鳴九皐)의 皐이고, 순임금의 신하 고요(皐陶)의 이름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皋로 실림

부품 풀이

夲 (나아갈 도)
「進趣也。从大从十。大十,猶兼十人也。…」 나아가 달려감이다. 大와 十을 따른다. 大와 十은 열 사람 몫을 겸함과 같다. 皐에서는 나아간다는 뜻 부분입니다.
白 (흰 백)
「西方色也。陰用事,物色白。…」 서쪽의 빛깔이다. 음이 일을 맡으면 사물의 빛이 희어진다. 皐에서는 흰 기운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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