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件물건 건
件 물건 건
《설문해자》
件,分也。从人从牛。牛大物,故可分。
件은 나누는 것(分)이다. 人과 牛를 따른다. 소는 큰 물건이므로 나눌 수 있다.
해설
件(물건 건)은 사람(人, 사람 인)과 소(牛, 소 우)를 합친 글자로, 큰 짐승인 소를 사람이 갈라 나누는 모양입니다.
본뜻은 나누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는 소가 큰 물건이므로 나눌 수 있다고 풀었습니다. 牛를 풀면서도 牛는 件이고 件은 일의 결(事理)이라 하여, 소를 갈라 그 결을 나누는 뜻과 이어 놓았습니다.
지금 뜻
물건 · 일 한 가지, 그리고 일을 세는 말. 사건(事件) · 조건(條件) · 물건(物件)의 件입니다. 나눔이라는 본뜻에서 이 쓰임으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 천지의 생명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件에서는 나누는 사람입니다.
- 牛 (소 우)
- 「大牲也。牛,件也;件,事理也。…」 큰 희생이다. 牛는 件이니, 件은 일의 결(事理)이다. 件에서는 나누는 큰 짐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