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牘편지 독

牘 편지 독

부품 片 · 賣

《설문해자》

牘,書版也。从片賣聲。

牘은 글을 쓰는 널(書版)이다. 片을 따르고 賣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牘(편지 독)은 뜻을 나타내는 片(조각 편)과 소리를 나타내는 賣(팔 육)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이 賣은 사고판다는 賣(팔 매)와 꼴이 같아졌으나 본래 다른 글자입니다. 본뜻은 글을 쓰는 나무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글을 쓰는 널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편지, 글을 쓰던 나뭇조각. 척독(尺牘, 편지) · 간독(簡牘, 글을 쓰던 대쪽과 나뭇조각)의 牘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片 (조각 편)
「判木也。从半木。…」 쪼갠 나무이다. 木을 반으로 가른 꼴을 따른다. 牘에서는 뜻 부분으로, 나무 널을 나타냅니다.
賣 (팔 육)
「衒也。…讀若育。」 내다 파는 것이다. 育처럼 읽는다. 지금은 꼴이 賣(팔 매)와 같아졌으나 본래 다른 글자입니다. 牘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