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灷뜻 모를 전
灷 뜻 모를 전
해설
灷(뜻 모를 전)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리지 않은 글자입니다. 짜임과 뜻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朕(나 짐)과 送(보낼 송) 같은 글자가 이것을 소리 부분으로 삼고 있어, 학자들이 그 정체를 따졌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지금 책에는 灷이 없지만 글자 짜임의 예로 보아 본래 있었을 것이라 했습니다. 朕과 送이 모두 이를 소리로 쓰므로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책에서 빠진 글자라고 보았으나, 뜻은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은 灷이 글자가 되지 않으니 朕을 줄인 꼴로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灷뜻 모를 전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