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殽섞일 효

殽 섞일 효

부품 殳 · 肴

《설문해자》

殽,相雜錯也。从殳肴聲。

殽는 서로 뒤섞임(相雜錯)이다. 殳를 따르고 肴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殽(섞일 효)는 뜻을 나타내는 殳(몽둥이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肴(안주 효)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서로 뒤섞이는 것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섞임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섞이다, 뒤섞여 어지럽다. 그리고 肴와 같이 안주의 뜻으로도 씁니다. 혼효(混殽) · 효란(殽亂)의 殽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殳 (몽둥이 수)
「以杸殊人也。…」 몽둥이(杸)로 사람을 떼어 놓는 것이다. 殽에서는 뜻 부분이고, 단옥재는 휘저어 섞는다는 뜻을 취했다고 했습니다.
肴 (안주 효)
「啖也。从肉爻聲。」 먹음(啖)이다. 肉을 따르고 爻가 소리를 나타낸다. 殽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