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梩삼태기 리
梩 삼태기 리
《설문해자》
㭒,臿也。从木㠯聲。一曰徙土輂,齊人語也。
㭒는 가래(臿)이다. 木을 따르고 㠯가 소리를 나타낸다. 일설에는 흙을 나르는 수레(徙土輂)라 하니, 제나라 사람의 말이다.
해설
梩(삼태기 리)는 㭒(따비 사)의 다른 꼴(혹체, 或體 — 표제와 함께 실린 다른 꼴)입니다. 㭒는 木(나무 목)에 소리를 나타내는 㠯(써 이)를 더한 글자이고, 梩는 㠯 대신 里(마을 리)를 소리로 썼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땅을 파는 가래라 풀고, 달리 흙을 나르는 수레라고도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㠯와 里가 옛 소리의 같은 갈래라 하고, 《맹자》의 옛 주석이 梩를 흙을 떠내는 연장으로 풀었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㭒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흙을 떠 담거나 나르는 연장, 삼태기 · 가래. 우리 낱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㭒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