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桂계수나무 계
桂 계수나무 계
《설문해자》
桂,江南木,百藥之長。从木圭聲。
桂는 강남(江南)의 나무로, 온갖 약의 으뜸(百藥之長)이다. 木을 따르고 圭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桂(계수나무 계)는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圭(홀 규)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강남(江南)에 나는 나무로, 온갖 약의 으뜸이라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桂를 강남의 나무로 온갖 약의 으뜸(百藥之長)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본초경(本草經)》 나무 부분 맨 앞에 계수나무 종류가 실려 있고, 그 가운데 하나가 온갖 병을 다스리며 여러 약에 앞서 길을 트는 심부름꾼 구실을 한다고 했습니다. 허신이 으뜸이라 한 까닭이 이것이라는 것입니다.
- 단옥재는 또 《예기(禮記)》에서 생강과 계피를 함께 일컬은 것을 들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木 (나무 목)
- 「冒也。冒地而生。東方之行。从屮,下象其根。…」 뚫고 나오는 것이다. 땅을 뚫고 나와 자란다. 동방의 오행이다. 屮을 따르고 아래는 그 뿌리를 본떴다. 桂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圭 (홀 규)
- 「瑞玉也。上圜下方。…从重土。…」 상서로운 옥이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모나다. 土를 겹친 꼴을 따른다. 桂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