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暈무리 훈

暈 무리 훈

부품 日 · 軍

《설문해자》

暈,日月气也。从日軍聲。

暈은 해와 달의 기운(日月气)이다. 日을 따르고 軍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暈(무리 훈)은 해를 뜻하는 日(날 일)과 소리를 나타내는 軍(군사 군)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해와 달 둘레에 어리는 기운, 곧 햇무리와 달무리입니다. 지금 전하는 《설문해자》에는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이 덧붙인 글자(신부, 新附)로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보았습니다.

지금 뜻

햇무리 · 달무리, 어지럽다. 일훈(日暈, 햇무리) · 현훈(眩暈, 어지럼증)의 暈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日 (날 일)
「實也。太陽之精不虧。…」 가득 참이다. 해의 정기는 이지러지지 않는다. 暈에서는 해라는 뜻 부분입니다.
軍 (군사 군)
「圜圍也。四千人爲軍。…」 둥글게 에워쌈이다. 사천 사람이 軍이다. 暈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단옥재는 둥글게 에워싼다는 뜻도 아우른다고 했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