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婉순할 완

婉 순할 완

부품 女 · 宛

《설문해자》

婉,順也。从女宛聲。《春秋傳》曰:“太子痤婉。”

婉은 순한 것(順)이다. 女를 따르고 宛이 소리를 나타낸다. 《춘추전》에 「태자 좌(痤)가 순하였다」라고 하였다.

해설

婉(순할 완)은 뜻을 나타내는 女(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宛(완연할 완)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성품이 부드럽고 순한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춘추좌씨전》의 한 구절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순하다, 아름답다, 에둘러 부드럽다. 완곡(婉曲, 말을 에둘러 부드럽게 함)의 婉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女 (계집 녀)
「婦人也。象形。」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婉에서는 여인의 고운 성품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宛 (완연할 완)
「屈草自覆也。从宀夗聲。」 풀을 굽혀 스스로를 덮는 것이다. 宀을 따르고 夗이 소리를 나타낸다. 婉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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