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升되 승
升 되 승
《설문해자》
升,十龠也。从斗,亦象形。
升은 열 龠(十龠)이다. 斗를 따르며, 또한 모양을 본떴다.
해설
升(되 승)은 斗(말 두)에 모양을 더한 글자입니다. 斗는 자루가 있는 말 모양으로, 升에서는 곡식을 되는 그릇이라는 뜻을 맡습니다.
본뜻은 곡식을 되는 되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열 약(龠, 피리 약)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十龠을 十合(열 홉)으로 고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서》 율력지(律曆志)에 열 홉이 되, 열 되가 말, 열 말이 휘(斛)라고 했으니 열 약이라 하면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모양에 대해서는 휘(斛, 휘 곡)의 왼쪽 귀가 되(升)이고 오른쪽 귀가 홉(合, 합 합)이라, 그 귀 모양을 본뜬 것이라고 했습니다. 허신의 풀이 가운데 '또한 모양을 본떴다'는 말은 군더더기라고 보았습니다.
- 옛 경전에서는 오를 登(오를 등)을 흔히 升으로 썼으니 빌려 쓴 것이라 했고, 지금 세속에서는 陞(오를 승)으로도 쓴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升되 승斗말 두
부품 풀이
- 斗 (말 두)
- 「十升也。象形,有柄。…」 열 되이다. 자루가 있는 모양을 본떴다. 升에서는 곡식을 되는 그릇이라는 뜻을 맡으며, 段玉裁는 斛의 귀 모양을 더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升引승인위로 끌어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