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陞오를 승
陞 오를 승
《설문해자》
升,十龠也。从斗,亦象形。
升은 열 龠(十龠)이다. 斗를 따르며, 또한 모양을 본떴다.
해설
陞(오를 승)은 升(되 승)의 속자(俗字, 세간에서 쓰는 꼴)로, 升에 阜(언덕 부)와 土(흙 토)를 더한 꼴입니다. 《설문해자》에 陞은 표제로 없고 표제는 升이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升을 곡식을 되는 단위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경전에서 오를 登(오를 등)을 흔히 升으로 빌려 썼고 지금 세속에서는 다시 陞으로도 쓴다고 했으며, 陟(오를 척)의 풀이에서도 陞은 升의 속자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升을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