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兢떨릴 긍

兢 떨릴 긍

부품 兄 · 丯

《설문해자》

,競也。从二兄。二兄,競意。从丯聲。讀若矜。一曰兢,敬也。

은 다투는 것(競)이다. 두 兄을 따르니, 두 형은 다툰다는 뜻이다. 丯가 소리를 나타낸다. 矜처럼 읽는다. 일설에는 兢은 공경함(敬)이다.

해설

兢(떨릴 긍)은 兄(형 형) 둘을 나란히 놓은 꼴에 丯(풀 어지러울 개)가 소리를 더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兄마다 위에 丯를 얹은 꼴이 표제로 실려 있습니다. 본뜻은 서로 굳세게 다투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두 형이 다툰다는 뜻을 나타낸다고 하고, 일설에는 공경함이라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조심하다, 두려워 떨다. 전전긍긍(戰戰兢兢, 두려워 벌벌 떨며 조심함) · 긍긍업업(兢兢業業, 삼가고 조심함)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兄 (형 형)
「長也。从儿从口。…」 맏이(長)이다. 儿과 口를 따른다. 兢에서는 둘을 나란히 놓아 다툼을 나타내는 뜻 부분입니다.
丯 (풀 어지러울 개)
「艸蔡也。象艸生之亂也。…讀若介。」 풀이 흩어진 것이다. 풀이 어지러이 난 모양을 본떴다. 介처럼 읽는다. 兢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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