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仞길 인

仞 길 인

부품 人 · 刃

《설문해자》

仞,伸臂一尋,八尺。从人刃聲。

仞은 팔을 편 한 길(一尋)로, 여덟 자(八尺)이다. 人을 따르고 刃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仞(길 인)은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刃(칼날 인)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사람이 두 팔을 펴서 재는 길이, 곧 한 길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팔을 편 한 길로 여덟 자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풀이가 허신의 본래 글이 아니라 뒷사람이 고친 것이라 보았습니다.

지금 뜻

길, 사람 키만 한 옛 길이 단위. 천인(千仞) · 만인(萬仞)처럼 아주 높거나 깊음을 말할 때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 생명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仞에서는 뜻 부분으로, 사람의 몸으로 재는 길이임을 나타냅니다.
刃 (칼날 인)
「刀堅也。象刀有刃之形。…」 칼의 단단한 곳이다. 칼에 날이 있는 모양을 본떴다. 仞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