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별)은 別(다를 별)의 《설문해자》 표제 꼴입니다(이체). 살을 발라낸 뼈를 본뜬 冎(뼈 발라낼 과)와 가르는 도구인 刀(칼 도)를 합친 꼴이고, 지금은 別로 씁니다. 본뜻은 갈라 나누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분별(分別)과 이별(離別)이 모두 이 뜻이라 하고, 세속에서 八부의 다른 글자를 別의 옛 글자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았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別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나누다, 다르다. 지금은 別로 써서 구별(區別) · 이별(離別)이라 하고, 꼴은 《설문해자》에서만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