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㼌약할 유

㼌 약할 유

부품 瓜 · 瓜

《설문해자》

㼌,本不勝末,微弱也。从二瓜。讀若庾。

㼌는 밑동이 끝을 이기지 못하는 것(本不勝末)이니, 가냘프고 약한 것(微弱)이다. 瓜 둘을 따른다. 庾처럼 읽는다.

해설

㼌(약할 유)는 瓜(오이 과) 둘을 나란히 놓은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을 모아 새 뜻을 만듦). 본뜻은 밑동이 끝을 이기지 못해 가냘프고 약한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瓜를 풀 때에도 이 글자 하나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밑동은 덩굴이고 끝은 오이라 하여, 덩굴은 하나인데 오이가 많이 달리니 밑동이 약하다고 풀었습니다. 그래서 움푹 팬 것과 게으른 것을 이르는 窳(이지러질 유)가 이 글자를 따른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가냘프고 약하다.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窳(이지러질 유)의 소리 부분으로 남은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瓜 (오이 과)
「㼌也。象形。…」 㼌이다. 모양을 본떴다. 㼌에서는 나란히 달린 오이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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