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㞷풀 마구 날 황

㞷 풀 마구 날 황

부품 之 · 土

《설문해자》

㞷,艸木妄生也。从之在土上。讀若皇。

㞷은 풀과 나무가 함부로 나는 것(艸木妄生)이다. 之가 土 위에 있는 꼴을 따른다. 皇처럼 읽는다.

해설

㞷(풀 마구 날 황)은 土(흙 토) 위에 돋아 나가는 之(갈 지)를 얹은 글자입니다. 땅 위로 싹이 돋아 나가는 모양입니다.

본뜻은 풀과 나무가 함부로 돋아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풀과 나무가 함부로 나는 것(艸木妄生)이라 풀고, 皇처럼 읽는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함부로 난다는 것은 기운차게 솟아난다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풀이 마구 돋아나다. 오늘날 홀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고, 왕래(往來) · 광기(狂氣)의 往 · 狂 속에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소전 짜임

㞷풀 마구 날 황之갈 지土흙 토

부품 풀이

之 (갈 지)
「出也。象艸過屮,枝莖益大,有所之。一者,地也。…」 나오는 것이다. 풀이 싹(屮)을 지나 가지와 줄기가 더 커져 뻗어 가는 모양을 본떴다. 一은 땅이다. 㞷에서는 뜻 부분으로, 땅 위로 돋아나는 풀입니다.
土 (흙 토)
「地之吐生物者也。…」 땅이 만물을 토해 내어 낳는 것이다. 㞷에서는 풀이 돋는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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