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어록 · 卷下 頌古 53
영운이 복사꽃을 보고 깨닫다
頌古 第五十三則 靈雲桃花
이 칙의 풀이 1
頌 이판 대조(어록 卷下↔광록 卷四): 실질 이문 — 어록本 ‘後’ ↔ 광록本 ‘處’ / 이체·통용 — 辯/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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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2
영운이 깨친 뒤에는 또 어떠한가
덜 사무쳤다 하나 그를 가려낼 이 없네
천고의 화산(華山) 산기슭 아래
어찌 알랴, 반랑(潘閬)이 나귀를 거꾸로 탄 줄을.
풀이 3
이 편의 낱말 4
- 靈雲志勤 영운지근
영운지근(靈雲志勤)이다. 당나라 선승으로 복주(福州) 장계(長溪) 사람이다. 위산(溈山) 회하에서 복사꽃을 보고 깨쳐 '삼십 년 동안 칼을 찾던 나그네'로 시작하는 게송을 지었고, 위산이 그 깨침을 인정하였다. 복주 영운(靈雲)에 머물러 '영운'이라 불린다.
- 靈雲見桃花 영운견도화
영운지근(靈雲志勤)이 복사꽃을 보고 깨친 일이다. 위산(溈山)에 있을 때 꽃을 보고 깨달아, '삼십 년 칼을 찾던 나그네가 복사꽃 한 번 본 뒤로 다시는 의심하지 않는다'는 뜻의 게송을 지었다. 위산이 그 깨침을 인정했다.
- 溈山靈祐 위산영우
위산영우(溈山靈祐, 771~853)이다. 당나라의 선승으로 백장(百丈) 스님의 법을 이었다. 담주(潭州) 위산에 머물며 제자 앙산(仰山)과 함께 위앙종을 열었다. 시호는 대원(大圓) 선사이다.
- 玄沙師備 현사사비
현사사비(玄沙師備, 835~908)이다. 당나라 말의 선승으로 복주(福州) 사람이다. 젊어서 고기잡이를 하다 서른에 출가했고, 고행을 엄하게 지켜 '비두타(備頭陀)'라 불렸다. 설봉(雪峰)의 법을 이었고, 그 계통에서 법안종이 나왔다.
이 칙의 풀이 1건
頌 이판 대조(어록 卷下↔광록 卷四): 실질 이문 — 어록本 ‘後’ ↔ 광록本 ‘處’ / 이체·통용 — 辯/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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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語錄』. 門人 處凝 等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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