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𤾕바꿀 체
𤾕 바꿀 체
《설문해자》
,廢,一偏下也。从竝白聲。
는 버려지는 것(廢)이니, 한쪽이 기울어 내려앉는 것(一偏下)이다. 竝을 따르고 白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바꿀 체)는 替(바꿀 체)의 《설문해자》 표제 꼴로, 나란히 선 모양인 竝(나란히 병)과 소리를 나타내는 白(흰 백)을 합친 글자입니다(이체). 본뜻은 나란히 선 것 가운데 한쪽이 기울어 내려앉아 버려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白 대신 曰(가로 왈)을 쓴 꼴과 兟(나아갈 신)과 曰을 쓴 꼴을 다른 꼴(혹체, 或體)로 함께 실었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은 지금 세속에서 替로 쓰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替를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