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𡿧재앙 재
𡿧 재앙 재
《설문해자》
,害也。从一雝川。《春秋傳》曰:“川雝爲澤,凶。”
는 해로움(害)이다. 一이 川을 막은(雝) 것을 따른다. 《春秋傳》에 「냇물이 막혀 못이 되니 흉하다」라고 하였다.
해설
(재앙 재)는 一(한 일)이 川(내 천)을 가로막은 모양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해로움입니다. 냇물을 막으면 물이 넘쳐 해가 된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를 해로움이라 풀고, 一이 川을 막은 것을 따른다고 했습니다. 《춘추전(春秋傳)》의 냇물이 막혀 못이 되니 흉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害를 다침이라 하고, 《국어(國語)》의 냇물의 근원을 막으면 나라가 반드시 망한다는 구절을 들어, 냇물을 一로 막으면 냇물을 해치는 것이어서 一과 川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지금 灾(재앙 재) 등으로 쓰는 것은 모두 빌린 글자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