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𠄒드리울 수
𠄒 드리울 수
해설
(드리울 수)는 짜임이 분명하지 않은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고, 我(나 아)의 풀이에만 나옵니다.
- 허신의 풀이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我를 戈(창 과)와 를 따르는 글자라 하면서, 는 일설에 垂(드리울 수)의 옛 글자이고 다른 설에는 殺(죽일 살)의 옛 글자라고 함께 실었습니다.
- 정해지지 않음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가 어떤 글자인지 정해지지 않아 我가 뜻을 합친 글자인지,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이 있는 글자인지 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 두 가지 시도 — 단옥재는 垂를 垂의 소리 부분인 (풀과 나무의 꽃과 잎이 늘어진 꼴을 가리키는 글자)로 고쳐 보면 我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이 있는 글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殺로 보면 뜻을 합친 글자로는 풀기 어렵다고 하고, 殺 아래 옛 글자 꼴 셋 가운데 비슷한 것이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는 홀로 쓰이지 않고, 자아(自我) · 아집(我執)의 我 속에서 戈와 짝을 이루는 부분으로만 보입니다. 垂의 옛 글자인지 殺의 옛 글자인지는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소전 짜임
𠄒드리울 수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